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16번째 시간. 지나는 이번 역시 팬들의 위해 '셀카'를 동봉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요즘은 기분 전환이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은 봄날이에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대학교 축제와 여러 스케줄로 바쁘지만, 그래도 틈이 생기면 좋은 노래를 찾아 듣고 있어요. 물론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죠. 꼭 꼭 기다려 주셔야해요!
참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이 쏟아져 나왔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제 노래 '내 사람이라서'가 OST에 실린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봤는데 모두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재밌더라고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와 노래를 함께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요.^^
세상에는 듣기 좋은 음악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인지 음악만큼이나 듣기 좋은 소리, 반가운 이야기를 'Music to my ears'라고 합니다.
'That's music to my ears'라 하면,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라는 뜻이 되는 거죠! 또 '반갑다'는 뜻을 강조하게 되면 'That's sweet music to my ears'라고도 합니다.
이번 '내 사람이라서'는 '장난스런 키스'라는 드라마 이후 두 번째로 참여한 OST 작업이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기회로 여러분들께 멋진 음악 많이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지나도 얼른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야해요.
Hope to see you guys real soon on stage hehe...with good music and a good performance! Look out for me and hope u guys keep support in me till the end hehe.
그리고 17일에 공개되는 비스트 동생들의 정규 1집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BEAST'S FIRST OFFICIAL ALBUM IS OUT TODAY TOO! PLEASE SHOW US A LOT OF SUPPORT AND LOVE MY LOVES!!
# Music to my ears : 반가운 소리, 이야기.
=That sounds great! : 오, 그거 좋은데!
= That's exactly what I wanted to hear : 바로 내가 듣고 싶던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