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美팝스타 그웬 스테파니와 '만남'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2011.05.17 02:42


전지현이 미국의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와 만났다.

16일(현지시간) 오후 5시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가 한창인 프랑스 칸 칼튼 호텔에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이브닝 파티가 열렸다.


제작사 폭스 서치라이트에서 주최한 이날 파티에는 영화에서 주인공 설화 역을 맡은 전지현이 '설화와 비밀의 부채' 이브닝 파티에 참석,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날 파티 도중에는 미국 팝스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는 그웬 스테파니가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웬 스테파니는 특히 가슴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그웬 스테파니는 전지현 등 '설화와 비밀의 부채' 주인공 및 영화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하루 전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아티스트' 스크리닝에 참석, 살굿빛 드레스로 청순함을 과시했던 전지현은 이날 살결이 비치는 듯한 블랙 롱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전지현은 미국과 중국 개봉을 확정지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현재와 과거 중국을 오가며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여인 설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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