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왼쪽), 이효리 ⓒ류승희 기자 grsh15@
배우 김수로가 가수 이효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효리바보'에 등극했다.
김수로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화창한 날 고등학교 은사님과 식사를 하고 이제 서울로 올라갑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연이기에 많은 가르침 속에 이렇게 성장하네요! 한 주 멋지게 시작합시다"라며 은사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김수로에게 "정말 좋아하셨겠다. 역시 오빠 멋져"라며 칭찬의 글을 남겼다. 이후 김수로는 "효리의 칭찬으로 한 주를 시작하니 요번 주 기대되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효리 같이 예쁜 후배 두시고 너무 좋으시겠어요", "이번 주 받을 복 몰아서 한 번에 받으신 건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딸 바보, 아들바보에 이어 효리바보 등장?"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를 시작,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