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에서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예선을 개최했다.
17일 엠넷 측에 따르면 '슈퍼스타K3'는 오는 6월 중 일본 센다이 오사카 도쿄 등 3개 지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서 해외 예선을 연다.
지난해 미국 LA 한 곳에서 예선을 치렀던 데 비해 올해는 무려 3개국까지 지역을 늘린 것이다.
해외 지역 예선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합격 시 국내 8개 지역을 통과한 도전자들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는 4차 예선 격인 '슈퍼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슈퍼위크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는 해외 지역 예선을 통과해 서울에서 열리는 '슈퍼위크'에 참여하게 될 모든 미국 중국 일본 참가자들에 항공비 및 숙박비 모두를 '슈퍼스타K' 제작진 쪽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