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정민 "대마초 나 아냐"

진주 인턴기자  |  2011.05.18 14:20
김정민, 소울커넥션의 김정민ⓒ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정민 미니홈피 김정민, 소울커넥션의 김정민ⓒ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정민 미니홈피


가수 김정민(41)이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정민(24)은 동명이인이라며 해명했다.

김정민은 18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여러분! 대마초 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김정민 동명이인입니다. 저는 오늘로 금연30일 째랍니다! 응원과 전달 부탁드립니다"라며 설명했다.


18일 가수 김정민이 대마초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에 불구속기소 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일각에선 이름과 가수라는 직업이 동일한 두 사람을 혼동하기도 했다.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민은 87년 생으로, 힙합그룹 소울커넥션에서 매슬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처음에 이름만 듣고 깜짝 놀랐네요" "금연 계속해서 꼭 성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김정민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미쓰 아줌마'에 출연하다. 김정민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스튜디오 진행을 박미선과 함께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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