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김연우, 패러디 사진 눈길..'깨알같은 합성'

하유진 기자  |  2011.05.18 16:03
ⓒ사진=MLBPARK ⓒ사진=MLBPARK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임재범과 김연우를 패러디한 그림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재범과 김연우의 차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게재됐다.


한 장은 빈센트 반 고흐의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으로 그림 속 고흐의 얼굴 대신 임재범이 얼굴이 합성돼 있다.

다른 그림은 일명 '밥 아저씨'라 불리는 서양화가 '밥 로스'의 모습으로 김연우의 얼굴로 바뀌어 있다.


두 장 다 합성이 절묘하고 그림 속 분위기와 실제 인물이 잘 어울려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첫 번째 어느 정도 공감되지 않나요? 질풍노도와 같은 예술가의 혼!", "2만원 짜리 헤드셋까지. 두 장 다 정말 완벽 공감입니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손목 부상과 맹장 수술 등으로 '나는 가수다'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김연우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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