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4인 걸그룹 2NE1이 신곡 '론리'(Lonely)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500만 조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론리'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5시 현재 지구촌 네티즌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전 세계 조회 수 474만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2NE1의 '론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첫 공개된 뒤 7일째 만에 500만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추세라면 18일 자정이 가기 전 500만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
'론리' 뮤직비디오가 연일 유튜브 내 K-POP 동영상 조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론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한 동안 한국을 포함 프랑스 등 총 6개 나라에서 유튜브 음악 부문 1위로 메인 화면에 노출됐다.
또한 2NE1의 한 팬이 올린 유튜브 조회 분포도에 따르면 '론리' 뮤직비디오는 아시아는 물론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대륙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 공개 일주일여가 지난 현재까지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도 장악 중인 '론리'는 그 간 2NE1의 히트곡을 도맡아 작업해 온 YG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곡이다. 이별에 대처하는 여성의 쿨한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재기발랄함보다는 성숙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별을 노래했지만 박진감은 그대로며, 감성은 더욱 깊어졌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