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학창시절 오토바이로 독서실 다녔다"

하유진 기자  |  2011.05.18 23:45
ⓒ사진=MBC 화면 캡쳐 ⓒ사진=MBC 화면 캡쳐


가수 성시경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학창시절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18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너무 갖고 싶은 게 있어 매일 아침 신문배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어린 나이에 뭐가 그렇게 갖고 싶었냐"고 묻자 성시경은 "오토바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성시경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문하자 성시경은 "오토바이 타고 독서실에 다녔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성시경은 4년 만에 '무릎팍도사'에 재출연, 이날 방송에서 남성관객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7집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실력파 여가수 박정현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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