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49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49일’은 전국 일일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의 14.8%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9일’은 연일 상승세를 타며 수목극 1위에 오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이 자신이 떠난 후 한강(조현재 분)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모진 말을 내뱉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최고의 사랑’은 14.0%를, 첫 방송된 KBS 2TV ‘로맨스 타운’은 9.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