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 차승원·공효진 달콤한 볼키스 '짜릿'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19 11:22
ⓒKBS ⓒKBS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드디어 첫 볼 키스를 나눴다.

지난 1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은 10억짜리 CF를 찍는 도중 수염을 깎지 않겠다고 버틴다. 구애정이 수염을 깎을 것을 요청하자, 독고진은 이를 한 번에 승낙하며 "대신 너 때문에 깎는 거니까 너도 할 일이 있어"라고 조건을 붙인다.


독고진이 붙인 조건은 바로 CF를 위해 독고진 볼에 빨간색 립스틱 자국을 남기는 것. 구애정은 독고진의 볼에 뽀뽀를 하지만 감독은 자꾸만 마음에 들지 않는지 NG를 외친다.

이어지는 NG에 당황한 구애정에게 독고진은 "많이 떨려? 그럼 눈 감고 가만히 있어"라며 자신이 볼을 직접 구애정의 입술에 갖다 댄다. 감독의 OK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 묘한 눈빛을 교환한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정말 비명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짜릿했다!", "너무 좋았어요, 너무!", "이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들어갑시다!", "정말 달콤했어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지난 18일 방송된 5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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