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2주 연속 토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는 1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16.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주 3주 만에 같은 방송사 '무한도전'을 제치고 토요예능 왕좌에 복귀한 '세바퀴'는 계속해 토요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무한도전'은 이날 전주(14일) 14.4%보다 상승한 15.3%의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세바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한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9%,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10.6%,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0.0%, KBS 2TV '국민 히어로 명받았습니다'는 5.5%, '백점만점'은 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