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23일 정밀검사 후 '위탄' 출연여부 결정

박영웅 기자  |  2011.05.22 10:49
자우림 김윤아 <사진=MBC \'위대한 탄생\'> 자우림 김윤아 <사진=MBC '위대한 탄생'>


록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출연 중인 김윤아는 최근 방송 출연과 8집 녹음 등 바쁜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돼 21일 병원에 입원 했다.


김윤아 소속사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위대한 탄생' 출연 여부는 정밀검사를 한 뒤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월요일인 23일이 되어봐야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김윤아 본인이 '위대한 탄생' 마지막 회 출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좌측 신경에 마비가 와 눈 부위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방송 출연은 물론 6월 중순 발매될 예정인 자우림 8집 활동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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