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난 韓최초 메탈 보컬리스트..피가 끊는다"

박영웅 기자  |  2011.05.22 17:33
가수 임재범 <사진=MBC> 가수 임재범 <사진=MBC>


'나는 가수다'의 가수 임재범이 경연에 욕심을 내비쳤다.

임재범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아직도 무대에 서면 피가 끊는다"라며 경연에 대해 강한 경쟁심을 보였다.


이어 임재범은 "난 록 밴드 시나위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 헤비메탈 보컬리스트다"라며 "물론 1위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또 딸 지수에게는 영상 편지를 통해 "아빠는 항상 너의 친구란다. 최선의 무대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히트곡 '빈잔'을 편곡해 감동스런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윤복희의 '여러분'의 재해석된 무대를 펼친다.


임재범을 비롯한 김연우 BMK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는 두 번째 경연을 거쳐 탈락자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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