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배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이수근'

문완식 기자  |  2011.05.22 18:30


이수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에서 여배우에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꼽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여행지로 출발 전 김수미, 최지우, 염정아, 이혜영, 김하늘, 서우 등이 모여 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배우들은 각자 앉은 의자 색깔에 따라 김수미, 이혜영, 최지우와 염정아, 김하늘, 서우로 갈렸고 각자 원하는 멤버를 꼽았다.

김하늘, 염정아, 최지우는 이수근을 뽑아, 이수근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수근의 행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75년생 동갑내기인 이수근과 최지우는 친구를 맺기도 했다.

최지우는 흔쾌히 "반갑다, 친구야"라고 했고, 이에 이수근은 "그래, 지우야"라고 쑥스럽게 말한 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자신보다 어린 김하늘과는 오빠-동생을 맺었다. "오빠만 믿는다"라는 김하늘에 이수근은 "그래, 오빠만 믿어"라고 말한 뒤 부끄러운 듯 서둘러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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