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을 믿어요'가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을 믿어요'가 27.5%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1.4%보다 6.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사랑을 믿어요'는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주말극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철수(조진웅 분)의 청혼을 받은 명희(한채아 분)가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19.5%를, SBS TV '내사랑 내곁에'는 7.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