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사진=SBS 제공
배우 강지환이 현빈에 이어 사회지도층 트레이닝복을 선보인다.
강지환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에 출연 중이다.
강지환이 연기하는 월드호텔 CEO 현기준 역은 까칠한 재벌2세라는 점에서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이 연기한 김주원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이어 강지환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6회 분에서 형광색 트레이닝 패션을 소화할 예정. 이 역시 과거 현빈이 '시크릿 가든'에서 선보인 사회지도층의 트레이닝복과 맞물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강지환이 선보일 형광색 트레이닝 패션은 '깔맞춤'한 형광색 운동화와 검은색 선글라스로 완성된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시크릿가든' 현빈씨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이 인기를 끌었다면, 2011년에는 '내거해' 강지환씨가 입은 이 형광색 트레이닝복이 유행할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