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태권 "꿈만 꾸던 일이 일어났다"

진주 인턴기자  |  2011.05.24 14:36
백청강과 이태권ⓒ이태권 미투데이 백청강과 이태권ⓒ이태권 미투데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이태권이 결승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권은 24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양희은 선생님과의 듀엣 무대, 그리고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그냥 꿈만 꾸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니 지금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결승 진출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일 '위대한 탄생'에서는 톱3가 좋아하는 가수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태권은 가수 양희은과 함께 무대에 섰다.

이어 이태권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결승 무대 기대해주세요! 톱12 파이팅! 외인구단 파이팅"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태권과 백청강이 나란히 기대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태원의 제자로 함께 결승에 오른 두 사람 모습에선 끈끈한 우정이 엿보인다.

이를 접한 팬들은 "동료에서 선의의 라이벌로", "최종 우승은 누가 할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권과 백청강은 27일 서울 안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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