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7월 서울공연 개최..亞투어로 확대

박영웅 기자  |  2011.05.25 08:42
걸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9인 걸 그룹 소녀시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전격 개최된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7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펼친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에는 타이베이, 난징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겠다"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걸 그룹다운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가능하며,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다시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총 10만 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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