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문근영', 알고보니 이정재 시상자

하유진 기자  |  2011.05.25 11:01
ⓒ사진제공=Mnet ⓒ사진제공=Mnet


전현무 KBS 아나운서로부터 '덕성여대 문근영'이란 별명을 얻은 여대생 이하경이 배우 이정재에게 시상을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하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덕성여대를 방문한 전현무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덕성여대 문근영'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덕성여대 캠퍼스를 거닐던 중 이 학교 학생인 이하경의 청순한 매력에 반해 "문근영 닮았다. 별명이 문근영 아니냐"라며 호들갑을 떨어 눈길을 끌었다.


25일 엠넷에 따르면 이하경은 지난해 8월 엠넷의 여름 시상식 '20's Choice'에 20대 트렌드 선도그룹 엠스피리터스 대표로 이정재에게 직접 시상했다.

또 이하경은 엠넷의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UV신드롬' 시즌1 '슈퍼스타팬 K'에 UV의 열혈팬으로 등장해 유세윤의 속옷을 부상으로 받고 환호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문근영 많이 닮았네", "조만간 연예계 데뷔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이하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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