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 차승원, 독드래곤 변신에 현장 '대폭소'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25 14:27
ⓒMBC \'최고의 사랑\' 홈페이지 ⓒMBC '최고의 사랑' 홈페이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이 '하트 브레이커'를 부르며 독드래곤으로 변신했다.

'최고의 사랑' 제작진은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엔 독 드래곤에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최화정, 공효진, 임지규, 정준하 등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마이크를 들고 열정적으로 '하트 브레이커'를 부르고 있는 독고진 역의 차승원이다.


차승원은 마이크를 집어던졌다가 놓치거나, 추임새를 넣어가며 소리를 지르는 등 갖은 애드리브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동영상 하단에 '그야말로 현장을 초토화 시키며 애드리브의 끝을 보여준 독고와 석의 듀엣무대'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일주일 내내 '최고의 사랑'만 했으면 좋겠어요", "독고진 매력에 너무 빠져버렸어요", "또 한바탕 뒤집어지겠군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래방 에피소드가 담긴 '최고의 사랑' 7회는 25일 오후 9시 55분께 방송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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