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발레리나로 변신..봄의 여신 등극

전형화 기자  |  2011.05.26 08:17


배우 신세경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해 한편의 영화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봄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신세경은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인 ‘안나 파블로바’ 를 모티브로 한 화보를 진행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과 ‘슈어’ 6월호를 통해 전격 공개 했다.


이번 스톤헨지 캠페인은 신세경에게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 온 신세경의 정신을 이어받아 스톤헨지에서 특별 기부 캠페인을 기획한 것.



스톤헨지는 이번에 출시된 안나P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후원과 해외 아동지원 사업 등을 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톤헨지 측은 22살의 어린 나이에도 주위 이웃을 생각하는 신세경의 성숙한 인품을 높이 사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연한 핑크 빛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낸 신세경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세경의 살구 빛 피부와 단아한 표정이 발레슈즈의 리본 컬러와 적절히 매치를 이루며 여성미를 물씬 느끼게 했고, 어깨선과 등을 드러낸 다른 사진에서는 가녀린 몸의 라인으로 발레리나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신세경은 정지훈 유준상 김성수 등과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 촬영에 한창이며 올 하반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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