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첫 미니앨범 亞 전역 동시 발매

전형화 기자  |  2011.05.26 09:47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첫 번째 선보이는 미니앨범이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발매된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 첫 미니앨범 'Break Down'이 한국과 중국,일본,대만,홍콩,태국,싱가폴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가요계에 컴백하는 김현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 아시아 전역 동시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은 강한 비트와 사운드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이외에도 1년여 동안의 작업을 통해 'Intro (Let Me Go)', '제발(Please)', 'Kiss Kiss', 'Yes I Will' 등 여태껏 볼 수 없었던 김현중 만의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김현중은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을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를 마쳤고, 2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여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한편 김현중은 6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4,000여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reak Down'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앨범은 6월 8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동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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