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스파이명월'로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문완식 기자  |  2011.05.27 11:04
에릭 ⓒ사진=임성균 기자 에릭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월화극 '스파이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 연출 황인혁)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에릭이 '스파이명월'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에릭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8년 KBS 2TV '최강칠우'이후 3년 만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한류스타 강우 역을 맡는다.

이에 대해 에릭 소속사측은 "'스파이명월'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인기 한류스타 남자 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스파이 한명월 역에 한예슬, 북한군 장교 최류 역에 이진욱이 출연한다.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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