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故채동하에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했나"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27 14:55
▲ 박슬기(왼쪽), 故 채동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박슬기(왼쪽), 故 채동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방송인 박슬기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슬기는 27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해요. 무슨 일인 거예요. 뭐가 그렇게 당신을 힘들게 한 건가요…휴우"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좋은 기운을 좀 드렸어야 하는 건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부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달아서 가슴 아픈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한편 고(故)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02년 SG워너비로 데뷔했으나 지난 2008년 팀을 탈퇴, 솔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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