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바닥에 주저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했던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씨 기억하시나요? 그녀가 드디어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고 합니다! 여성 싱어송 라이터, 장재인씨의 쇼케이스 현장, 함께 보시죠!
대한민국을 통기타 열풍으로 뒤흔든 스무살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그녀가 프로무대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취재의 열기가 가득한 이곳, “장재인”의 쇼케이스 현장인데요! 사람들의 관심이 수줍은 듯 하지만, 노래만은 당당하게!
재인씨의 이름을 내건 무대인만큼 아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무대에 주저앉아 기타를 치며 서글픈 멜로디를 연주했는데요! 재인씨만의 독특한 개성은 그대로인 거 같죠!
"실은 앉아서 무대에서는 아빠다리로 무대로 보여드리지 않고 있는데 몇 무대중 아빠다리로 한 것은 감정 몰입을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2010년 슈스케에서도 주어진 미션곡을 자신의 방식으로 새롭게 소화해 노래마다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앨범엔 과연 어떤 개성을 담았을까요?
일상을 깨 버리는 주제로 앨범을 발매, 스토리를 가진 주제로 장난감 병정들은 신나고 발랄해 보이지만 가사에 의미가 있는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르고 있는 ‘빈티지소울’ 장르의 빠른 댄스곡.
특히 장재인씨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죠?! 그녀의 이번 앨범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제가 결정을 해주거나 하는 역할을 해주고 싶지도 않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도 않는다 단지 시행착오를 덜 겪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제인양이 모든 컨셉을 머리 안에서 갖고 만들 앨범..그것을 더 극대화 하고 싶은 역할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나머지의 모든 것들 자켓 컨셉 가사 노래 편곡 들은 모든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럼 이번 앨범 역시 작사, 작곡, 노래까지 직접 모든 것을 소화했다는 건가요? 역시 대단한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인데요!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 너무 신나요 개인적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흥분"
사실 재인씨는 지난 4개월간의 앨범 작업 기간 동안 잠자는 시간도 줄인 채 작업과 연습에 매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소신을 이번 앨범에 모두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제가 18살에 썼던 곡이 너무 다르다 한달 한계절 다 다르다. 새로운 곡들이 쏟아져 나온다. 레벨업이 되어 가고 있고 또 다른 모습이 나올 거 같다."
자신이 성숙해지는 만큼 자신의 음악도 차례로 성숙해지길 바란다는 그녀, 앨범작업을 준비했던 모든 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고 하네요.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뮤지션들이 도와 주셔서 너무 즐겁고 웃으면서 작업,,,웃음 소리가 들어간 아이러브 폴이라는 곡도 있다.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
스무살의 감성을 담아낸 데이 브레이커! 장재인씨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결합, 포크, 피아노 발라드, 빈티지 소울까지 가요계, 새로운 음악이 돌풍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제가 들어온 이 곳, 이 세계는 저와 많이 다른 곳이에요. ‘잘못하면 휩쓸려가겠구나’란 생각을 요즘 해요. 진실되게 음악하겠다는 첫 마음을 잃지 않을 겁니다. 기타 한대만 있으면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니 홍대에서 털썩 주저앉아 노래도 할 겁니다. 연예인이라 불리겠지만 연예인이란 자각 속에서 지내고 싶진 않아요. 열심히 음악할 겁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뮤지션을 꿈꾸는 스무살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그녀의 깊어진 감수성과 독특한 보컬이 만들어 낸 음악이 계속해서 귓가에 맴돌 것 같습니다!
재인씨! 앞으로 좋은 음악, 다양한 활동 기대 많이 할께요! 다양한 음악을 담은 데이브레이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