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대장정 마친 '위탄', 최고의 1분은?

하유진 기자  |  2011.05.28 09:33
ⓒ사진=MBC 화면 캡쳐 ⓒ사진=MBC 화면 캡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7개월 26회의 대장정을 마쳤다. '위대한 탄생'이 시청자들의 눈을 가장 사로잡았던 최고의 1분은 언제일까.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의 최고 1분별 가구 시청률은 27.1%로,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톱2의 파이널 경연 때 백청강이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TNms 기준으로 이 날 '위대한 탄생'은 19.2%의 자체 평균 최고 시청률도 기록했다.

성·연령별로 가장 많이 본 그룹은 여자 30대, 여자 40대 순이었다. 30대 여자 그룹의 최고 1분별 시청률은 지난 4월8일 셰인이 '왜 그래'를 부를 때로,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대한 탄생'은 매회 출연자의 공연이 끝나고 당일 탈락자가 발표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TNmS의 출연자별 시청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마지막에 노래한 출연자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었다. Top10의 경합에서는 마지막에 노래한 셰인이 21.7%로 1위, Top8 역시 마지막 공연자 이태권이 22.1%로 1위 등 거의 예외 없이 마지막 순서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또 '위대한 탄생'은 녹화 방송에서 생중계로 바뀐 지난 4월8일 이후 시청률이 급상승해 마지막회에 이르기까지 평균 18%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유지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 파이널 무대에서는 김태원의 멘티들인 이태권과 백청강이 경합을 벌였다. 우승은 빅마마의 '체념'을 부른 백청강에게로 돌아갔다. 이태권은 YB밴드의 '박하사탕'을 불러 28.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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