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최여진, 팜므파탈 변신

하유진 기자  |  2011.05.30 11:12
ⓒ사진 제공=tvN ⓒ사진 제공=tvN


모델 출신 연기자 최여진이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당당한 골드미스로 파격연기를 선사한다.

최여진은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에서 쇼핑몰 CEO이자 자유연애자인 차도녀 '박서연' 역을 맡았다.


극중 '박서연'은 대담하고 당돌한 매력을 풍기는 인물로 가지고 싶은 남자는 손에 넣고야 마는 본능에 충실한 캐릭터.

최여진은 이 역할을 통해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여 20~30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여진은 "박서연 역을 맡아 맘껏 지르며 연기하다 보니 속이 시원해지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라며 "여성 시청자들이 함께 수다 떨고 공감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매니'의 후속작으로,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 닳고 닳은 연애가 아닌,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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