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코갓탤' 인연에 "칼린쌤도 누나로"

배선영 기자  |  2011.05.31 08:27
ⓒ사진=노홍철 트위터 ⓒ사진=노홍철 트위터


천하의 노홍철은 카리스마 박칼린과 미모의 송윤아마저도 '누님'으로 만들었다.

오는 6월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갓탤런트(이하 코갓탤)' MC 노홍철이 심사위원 박칼린 송윤아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칼린, 송윤아와 촬영한 사진과 함께 "신나게 찍고 있는 코리아 갓 탤런트~^^"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처럼 출신 성분 불분명해도, 누군가 하고 싶은 거 신나게 할 수 있는 요람이 됐으면!!! 하고 싶은 거 하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홍철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활짝 웃고 있는 송윤아의 빛나는 미모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산 이후 '코리아 갓 탤런트'로 본격 복귀한 송윤아의 변함없이 눈부신 미모에 네티즌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


노홍철의 트위터 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네티즌은 "카리스마 칼린쌤도 바로 누님으로 만드는, 역시 노홍철답다", "활짝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다", "장진 감독님 대신 노홍철이 심사위원으로 올라가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신영일과 함께 MC를 맡아 '코갓탤' 현장에서 깨방정 콤비로 활약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는 지원자들 곁에서 격려하고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하루 8시간 이상 지난 6주 동안 매주 전국을 돌며 진행된 지역 예선 일정에 지칠 새라, 심사위원들은 물론 제작진에게도 특유의 유쾌한 유머로 촬영장의 활력소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편 '코갓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사(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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