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팬들, 온라인 배너광고로 컴백 응원

박영웅 기자  |  2011.05.31 14:38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솔로 첫 활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뭉쳤다.

김현중의 팬들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배너 광고를 통해 앨범 홍보에 동참한다. 포털 내 배너 광고는 노출 빈도가 높고 광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인터넷 광고 중 가장 확실한 홍보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광고는 김현중의 한 팬클럽에서 31일 신곡 '제발(Please)'의 음원 선 공개 일정에 맞춰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약 한 달간 노출된다.

특히 팬들은 "언제나 김현중과 함께" "무대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길" "only one" 등 팬클럽 자체 공모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김현중의 팬클럽 측은 이번 온라인 배너 광고 외에도 버스와 옥외 전광판 광고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6월8일 아시아 전 지역 동시 앨범을 발매한다. 6월7일에는 4000여 팬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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