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월 JYP와 계약 만료..하반기 軍입대

박영웅 기자  |  2011.05.31 16:06
가수 겸 배우 비 ⓒ이기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이기범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군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비 측 관계자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진영이 운영하고 있는 JYP Ent.와 비의 전속 계약이 10월 끝이 난다"며 "최초 계약 사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가 재계약을 할지 다른 기획사를 알아볼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계약이 만료된 뒤 비는 늦어도 12월 안에 군 입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당초 비는 지난해 초 입대 예정이었지만 KBS 2TV 드라마 '도망자' 출연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 올해로 입대가 미뤄졌다.


현재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며, 음반 발매 및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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