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흑채 이어 모자 사업도 진출

김현록 기자  |  2011.05.31 17:46


개그맨 박명수가 사업가로서 흑채 사업에 이어 모자 사업에까지 진출했다.

3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흑채 사업 브랜드 거성닷컴에 이어 패션브랜드 JITI (just in time)를 론칭하고 모자를 출시했다.


이는 치킨, 피자, 흑채 사업으로 대박 사업가의 면모를 과시한 박명수가 패션 브랜드 사업에 손을 댔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절친한 신화 멤버 출신 이민우의 'WOLF-M'의 모자를 즐겨 쓰던 박명수는 이민우의 영향으로 'JITI' 의 모자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는 설명. 박명수는 (주)인공 인터내셔널의 권혁준 대표와 함께 6개월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박명수가 권 대표와 함께 그동안 본인이 수집한 모자 및 모자제작을 준비하며 모았던 모자들을 중랑구의 한 복지관에 독거노인과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한 바자회에 내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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