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월화 新강자 되나…시청률 또 상승

최보란 기자  |  2011.06.01 07:08


MBC 새 월화극 '미스리플리'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리플리' 2회가 14.3%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에서 나타낸 13.2% 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리플리'는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방송에도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켜, 새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리플리'에서는 일본 국적의 장미리(이다해 분)가 한국에 머물기 위해 학력위조로 호텔에 취직하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명훈(김승우 분)은 아내 이귀연(황지현 분)과 이혼절차를 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12.5%,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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