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성유리, 믹스매치 '순금룩'…완판녀 등극

최보란 기자  |  2011.06.01 08:19


KBS 2TV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털털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성유리의 '순금룩'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가 드라마에서 선보인 노순금표 의상, 가방, 신발 등 패션 아이템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완판녀'에 등극했다.

성유리는 로맨스타운에서 캐주얼 하면서도 로맨틱한 빈티지 아이템으로 '순금룩'을 선보이고 있다. 상의는 야상점퍼로 보이시한 느낌을 주고, 하의는 샤스커트와 같은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활용한 믹스 매치 패션으로 극 중 성유리의 털털하면서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체크무늬 셔츠를 일부러 엇갈리게 채우며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소화, 컬러감 있는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순금룩'을 완성시키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실장은 "성유리가 입은 야상점퍼, 가방 등이 방송된 이후에 완판되어 리오더 들어갔다고 한다. 각 매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즌 아웃 되어 판매 못하고 있는 제품도 있어 큰 사랑 받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순금표 믹스 매치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과시한 성유리는 최근 복권 당첨 후 '명품녀'로 전혀 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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