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살 연하 정석원과 열애 인정

윤성열 기자  |  2011.06.01 09:28


연예계를 대표할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백지영이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지영은 1976년생이고, 정석원은 1985년생이다. 9살의 나이 차이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백지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서로를 알게 된 후 지난 1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병대 출신의 정석원은 묵묵히 백지영의 곁을 지켰고, 백지영 역시 나이답지 않은 듬직한 정석원의 모습에 끌렸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결혼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서로 만나고 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 이후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백지영과 정석원은 김준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8집 'PITT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통'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석원은 SBS '마이더스' 종영 후 바로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주연급으로 발탁돼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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