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왼쪽)과 가수 백지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석원이 9살 연상의 가수 백지영과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1일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기사화된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임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백지영 역시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오니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지영은 8집 'PITT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통'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석원은 SBS '마이더스' 종영 후 바로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주연급으로 발탁돼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