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청강·이태권, '놀러와' 깜짝 나들이

김현록 기자  |  2011.06.02 08:35
이태권(왼쪽)과 백청강 ⓒ홍봉진 기자 honggga@ 이태권(왼쪽)과 백청강 ⓒ홍봉진 기자 honggga@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톱2 백청강과 이태권이 '놀러와' 녹화에 참여했다.

백청강과 이태권은 지난 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놀러와' 녹화에 나섰다. 이날 '노래만 불렀지' 특집으로 가수 박완규 김범수 조관우가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들은 이어진 '골방토크' 녹화에 참여했다.


'위대한 탄생'이 지난달 27일 7개월간의 여정을 마친 가운데 백청강과 이태권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이들은 설레는 맘으로 선배들의 녹화 장면을 모니터로 지켜보다 녹화에 나섰다.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연변 청년 백청강과 아쉬운 2위 이태권은 예능 나들이를 무사히 잘 마쳤다는 후문이다.

방송 관계자는 길이 하차한 '놀러와'의 '골방토크' 멤버로 백청강과 이태권이 합류한 것은 아니며, 가수들이 함께 출연하는 특집에 맞춰 이날 녹화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부활의 보컬 출신인 박완규는 백청강 이태권의 멘토인 김태원과 함께 이들의 멘토스쿨 심사에 참여하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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