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방송 최초 SNS 연동 웹앱 가동

문완식 기자  |  2011.06.02 14:26


SBS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가 방송 최초로 SNS기반의 웹앱을 선보인다.

2일 SBS에 따르면 '시티헌터'는 본방송 외 인터넷상의 각종 UCC에 이어 이번에는 방송사 최초로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합, 연동해 PC와 스마트폰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웹앱(www.sbscityhunter.com)을 가동한다.


이번에 시도되는 '시터헌터' 웹앱에서는 드라마 '시티헌터' 본 계정(@SBS_Cityhunter)과 드라마상의 캐릭터 계정인 이윤성 계정(@City_YunSung), 그리고 김나나 계정(@City_NaNa)이 서로 연동된 점이 독특하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면서 자유롭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오가며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실제로도 트위터 마니아인 이민호와 박민영이 직접 참여한 동영상 및 사진, 글로 작성된 응원 메시지를 확인하며 동참이 가능하고 대화도 가능하다.


SBS 관계자는 "'시티헌터' 웹앱이 방송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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