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과 오승현은 교제를 시작한 지 약 1년만인 올해 초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께부터 만남을 가져 온 두 사람은 이 해 1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의 축복 속에 만남을 가져왔다.
오승현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이태곤이 '광개토태왕' 촬영에 들어갈 즈음 만남이 뜸해지면서 서로 마음을 정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그냥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겨울새',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을 앞둔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주인공 담덕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이다.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오승현은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해 각종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2009년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