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투자하고 디자인한 커피 전문점이 오는 7월 마침내 팬들을 찾아간다.
티아라는 오는 7월1일 서울 압구정에 '커피 페이지원' 1호점인 압구정점을 연다. '커피 페이지원'은 지난해 티아라의 은정이 여주인공을 나선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속에서 은정이 직접 운영했던 '페이지원'이란 커피 가게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커피 전문 프렌차이즈 '커피 페이지원'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등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할 사업이다.
티아라는 '커피 페이지원'의 1호점인 압구정점에 직접 투자한 것은 물론 내외부 디자인에까지 관여했다.
김 대표는 "커피 프렌차이즈 사업에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쉼터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에 엔터테인먼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이에 있다는 콘셉트로 찾아갈 것"이라며 "전국에 500호점까지 체인점 또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