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최고사' 정준하 역 제의 받았었다

윤성열 기자  |  2011.06.03 13:20
가수 허각ⓒ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이 MBC '최고의 사랑' 구애정(공효진 분) 오빠 역으로 출연할 뻔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이 MBC TV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이동윤 연출) OST 참여하기 이전에 주요 등장인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OST 섭외가 들어오기 전 극중 구애정의 오빠로 등장하는 구애환(정준하 분)역을 드라마 관계자의 제의를 받고 오디션을 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좋은 기회였지만 연기자로 준비할 부분도 많고 본인의 첫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아직은 음악에 충실하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사랑' 9회분 엔딩곡으로 전파를 타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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