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공개 연인을 선언한 가수 백지영(35)이 열애 공개에 앞서 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백지영이 열애 공개 전 제작진과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당시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며 "잘 되면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이 인터뷰는 지난 5월 방송된 내용으로, 당시 자신의 연인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는 정석원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이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유지하다 올 1월 연인으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