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예능전쟁, '해선' 웃었다..'나가수'·'키앤크' 하락세

박영웅 기자  |  2011.06.06 08:18


'1박2일'이 '나는 가수다'를 제치고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절대강자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해피선데이'는 18.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4%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해피선데이'에서는 '남자의 자격' 호주 배낭여행과 '1박2일' 여배우 특집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분 보다 3.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뒷걸음질을 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7명 출연 가수들의 중간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6.2%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김연아 '키스앤크라이'의 편성시간대가 변경되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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