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아이유가 '불후의 명곡2' 출연 일주일 만에 하차한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타뉴스에 "아이유가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유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등에 출연하는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이유가 바쁜 스케줄 문제로 인해 아쉽게도 '불후의 명곡2'에 하차한다"며 "이후 아이유는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빈자리는 시크릿의 송지은이 대신할 예정이다. 이어 2PM의 준수, FT아일랜드 이홍기도 합류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4일 오후 첫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첫 대결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지만, 예상 밖으로 최하위를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