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엘르가든 타카다 유이치, 7월 첫 내한공연

박영웅 기자  |  2011.06.06 18:47
일본 록밴드 미닝 <사진제공=도프레코드> 일본 록밴드 미닝 <사진제공=도프레코드>


지난 2008년 활동을 중단한 일본 인기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의 베이시스트 타카다 유이치가 한국에 온다.


타카다 유이치는 오는 7월 2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헤비메탈 밴드 '미닝'(Meaning)의 멤버로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하드코어와 헤비메탈 사운드가 결합한 메탈 코어 사운드로 알려진 미닝은 2004년부터 도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세대 헤비메탈 밴드이다.


엘르가든의 무기한 활동 정지 후 자신이 좋아하는 헤비메탈 프로젝트를 꿈꾸던 유이치가 팀에 전격 합류하면서 미닝의 인기도 급상승 하게 됐다.

또 인기 펑크 레이블 '피자 오브 데스'(Pizza of Death)의 러브 콜을 받으며 음반 발매도 성사됐다. 앨범은 강력한 헤비메탈 사운드로 오리콘 차트 47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미닝은 새 앨범에 수록된 '호프(Hope)','저스트 어나더 데쓰(Just Another Death)' 등 대표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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