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예당과 전속 계약 체결

최보란 기자  |  2011.06.07 09:16
음반 매니지먼트 예당이 가수 임재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임재범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가요계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임재범은 예당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 측은 "2011년 현재, 임재범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는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크고 뜨겁다. 임재범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층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고려,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 동안 국내 매니지먼트 산업을 이끌어가며 축적된 전문적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안정된 음악 활동 영위를 위해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당은 신인 걸그룹 치치(CHI-CHI), 라니아(Rania), 실력파 뮤지션 알리(ALi), 차지연 등 음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솔로가수로 변신한 박재범의 1ST 디지털 싱글 'Bestie'와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1ST 미니 앨범 'TAKE A DEEPER LOOK'을 연이어 유통하는 등, 음반 기획과 유통,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음반 사업 전반에 걸쳐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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