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 강현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7일 오전 강현정은 버블시스터즈 동료 멤버들인 서승희(38) 김민진(27) 최아롬(25) 등과 함께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 발표 관련,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버블시스터즈 강현정은 지난 3월 첫 아이를 낳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강현정은 지난 2006년 최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현정은 이날 인터뷰에서 "올 3월 첫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아들이고 이름은 최서진"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곧 있으면 아들의 100일인데, 만삭 때까지 이번 음반을 녹음해 엄마가 가수란 사실을 알 수 있을 것도 같다"라며 웃었다.
강현정은 지난 2003년 버블시스터즈 데뷔 때부터 서승희와 함께 하고 있는 원년 멤버다.
한편 버블시스터즈는 지난 2007년 정규 3집 이후 4년 만에 최근 새 음반을 선보였다.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유명 작사가이기도 한 멤버 서승희가 노랫말을 직접 쓴 서정적 발라드 '피아노의 숲'이다.
새 음반 발매와 함께 소속사를 바비킴 변진섭 등이 소속된 오스카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버블시스터즈는 11일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신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