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박은지 기상캐스터, 무릎인대 염증 '부상'

진주 인턴기자  |  2011.06.07 14:48
박은지ⓒ송지원 기자 g1still@ 박은지ⓒ송지원 기자 g1still@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를 준비하며 부상을 입었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7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무릎에 인대 쪽에 염증이 생겼다. 이를 어쩌지"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정말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다.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너무 가혹하다. 치료 기다리는데 눈물만 흐르네요"라고 속상한 심경을 말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사회 유명 인사들의 댄스 도전기를 담은 영국 BBC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


배우 김규리, 가수 김장훈, 배우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문희준, 가수 현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바둑기사 이슬아 등 총 11명의 셀리브리티가 출전한다.

한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오는 10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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