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를 방문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 ⓒ사진=삼성 에버랜드 제공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에버랜드 방문의 소원을 이뤘다.
7일 '위대한 탄생' 최종 라운드 진출자들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에버랜드 홍보팀 관계자는 이날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재중동포 백청강씨가 '한국에서 꼭 해 보고 싶은 일'로 에버랜드에 가는 것을 꼽아, 이를 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 ⓒ사진=삼성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측은 '위대한 탄생' 제작진에 공식적으로 초청의 뜻을 밝혔고,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정희주 조형우 백새은 김정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에버랜드에 도착해 연간회원권을 발급받은 뒤, 캐릭터와 사진 찍기, 사파리 관람, 놀이기구 타기 등을 즐겼다. 또 장미축제가 한창인 로즈가든에서 기념사진 역시 찍었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은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청강, 소원 풀었네" "머리에 리본을 단 모습이 귀엽다", "다들 재미있게 놀다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