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의 우월한 공항 직찍이 공개됐다.
고아라는 7일 오후 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앗! 비행기. 런던 잘 다녀오겠습니다.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연한 분홍색 롱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고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원피스의 빨간 무늬와 빨간 가방, 빨간색 운동화가 인상적이다. 사진 속 고아라는 손을 들어 올리거나 턱을 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고아라는 "런던에서 어떻게 장대를 넘어야 할까? 고민고민"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분위기 있어요!", "역시 공항패션도 남다른 고아라", "빨간색으로 깔맞춤? 센스 있어요, 언니!"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4월 크랭크인한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