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오늘 日 첫 싱글 '미인아' 발표..정식 진출

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가요계에 정식 진출했다.

슈퍼주니어는 8일 히트곡 '미인아' 일본어 버전 싱글을 일본 현지에 발매했다. 이들은 이미 지난 3월 녹음을 마치고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앞서 '미인아' 일본어 버전은 CF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미인아'는 멤버들 모두 CF에 출연한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서클K 산크스 '한국 페어'의 배경음악이다.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지만 멤버 전원이 한 CF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일본 활동과 더불어 정규 5집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새 음반 준비를 이유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하차하기도 했다.

한편 2005년 한국에서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2008년 일본 부도칸에서 팬 미팅을 열고 일본에 진출, 꾸준한 활동으로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 2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3만 관중을 동원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왔다.